[LoL 파크 현장스케치] 롤챔스의 전당 롤 파크 ‘한 눈에 둘러보기’ 1부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전용 경기장인 리그 오브 레전드 파크(이하 LoL 파크)가 베일을 벗었다.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는 17일 서울 종로구 그랑 서울 3층에 위치한 LoL 파크를 미디어와 프로게임단, 팬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했다.

천장에 설치된 스크린을 따라 에스컬레이터 3층에서 내리면 가장 먼저 라이엇 PC방이 보인다.

라이엇 PC방을 지나면 먹거리와 휴식 공간 ‘빌지워터 카페’ 가 맞이한다. 따뜻한 분위기의 노란 조명 아래서 롤챔스 경기 시작을 기다리면 좋을 것 같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과 관련된 상품을 판매하는 라이엇 스토어도 입점했다.

빌지워터 카페 앞에 마련된 팬미팅 공간에는 김정기 화백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 선수들 그리고 관중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LoL 파크의 중심에 경기장 LCK 아레나가 있다. LCK 아레나 외부 벽면에 다양한 영상들이 비춰졌다.


LoL 파크를 둘러보면 각 팀의 유니폼과 선수들의 미니어처들이 전시된 공간을 볼 수 있다.

LoL 파크를 찾은 아프리카 프릭스 ‘쿠로’ 이서행(왼쪽)과 ‘기인’ 김기인이 자신들의 미니어처를 살펴보다가 한 컷!
[LoL 파크 현장스케치] 롤챔스의 전당 롤 파크 ‘한 눈에 둘러보기’ 2부에서 계속 됩니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